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의 재능 (문단 편집) == 특징 == 본래 '''일본어 관용구 '악마적 재능'이 번역되어 들어왔다.''' 재능만이 아니라도 압도적인 무언가를 악마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일본어 관용표현이다. 일본에서는 '악마적 재능'과 '악마의 재능'은 ~の의 용법 탓에 혼용되어 쓰였으나 이젠 한국어 '악마의 재능'은 일본어의 '악마적 재능'과는 다른 관용구 취급으로, '악마의 재능'이란 관용구는 한국에서 쓰이는 관용구로서 '인품이 좋지 않지만 재능이 있다'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https://m.kpedia.jp/w.asp?isnop=1&p1=49940|참고]] 즉, 일본어에서 가져온 단어가 한국에서 의미변화를 거쳐서 역수입된 것. 후술할 목록의 인물들은 후자의 의미를 지닌 인물들이다. 전자의 경우에 천재, 천부적 재능 등 대체가능한 단어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에서의 '~의'도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나오지만, 소유격 뿐만 아니라 앞 체언이 행동의 주체임을 나타내거나 앞 체언이 뒤 체언이 나타내는 대상을 만든 형성자라는 뜻으로 쓸 수 있다. 따라서 어색한 조어라는 주장과는 달리 그리 무리없이 다들 이해하고 사용하며 퍼져나간 것이다. 재능이 뛰어나지만 본인의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으며, 표현의 앞뒤를 바꿔 '행실은 엉망인데 재능이 뛰어나서 용서가 되는 사람' 또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재능 그 자체''', '''아무리 평가절하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는 재능'''을 뜻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최소 2011년부터 해당단어를 인성과 관련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였음을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aver?d1id=10&dirId=1001010202&docId=122929917&qb=7Lm07IKs64W4IOyVheuniOydmCDsnqzriqU=&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지식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매체에서 이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도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584584|기사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585880|기사2]],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076/0003830182|기사3]],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09|기사4]],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346935|기사5]] 등에서는 위에 언급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위 기사들은 서로 다른 언론 매체에서 작성되었다. 비슷한 문장 형식인 [[악마의 편집]]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악마의 재능 역시 이런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하다. 참고로 [[https://www.instiz.net/name_enter/81445550?frompc=1|커뮤니티]] 상에서도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나쁜 짓도 여러 종류가 있고 그냥 벌금 수준에서 끝나는 경범죄나 심지어는 그냥 도덕적으로 나쁜 짓일 뿐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겨우 그거 갖고 사람을 악마라고 부르는 건 굉장히 실례되는 표현이다. 일단 아래 항목의 설명은 기존 나무위키에서 사용되는 표현을 해설하는 것임을 감안하고 읽도록 하자. 흔히 '비운의 천재'가 병이나 사고 등의 재난을 당해 원치 않게 재능이 끊겨버리는 경우 또는 시대를 너무 앞서가 당대에는 인정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면,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자업자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예체능]]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며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가장 먼저 문화, 예술, 체육분야는 기본적으로 재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고, 두번째로는 감성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난 가치관과 행동이 성장동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며, 셋째는 이런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 철저하게 [[도제(교육)|도제]]식이기 때문에 스승이 이를 통제하지 않는 한 걸러낼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문화, 예술, 체육 분야는 아웃풋이 나오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어린 나이에도 프로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금방 돈을 벌 수 있고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 재능이 일찍 발현한 천재들은 이미 10대 시절부터 필드에 뛰어들며, 이르면 10대 중반, 늦어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분야의 톱을 찍는다. 문제는, 이들은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너무 거대한 존재가 되어 버려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애쓰는 상황 속에서 비뚤어진 사회성을 갖게 되기 쉽다. '나는 정의로운가'를 고려하려는데 주변의 모두가 '당신이 정의이다'고 한 상황인 것이다. 정의는 확고해지고, 이는 '정의롭지 않은 사람들' 에 대한 공격성으로 드러난다. 정의나 타인에 대한 여론을 고민할 시간에 운동과 미술을 더 갈고 닦는 게 이들의 강점이자 약점이고, 이것이 극단적이면 최첨단 기기를 든 원숭이와 같은 형태로 사람들에게 드러난다. 또한 이들의 재능은 때로 반사회적 가치관이나 행동을 통해 발현되기도 한다. 비디오 게임같은 것이 대표적. 감성은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만큼 때로 사회적 통념에 반하거나, 너무 앞서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시에는 큰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때로는 범죄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일반적인 의무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고, 이를 다듬기 위해 스승이 제자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그 결과를 평가한다. 그 과정에서 법과 사회 통념보다 중시되는 것이 스승에게 있을 수 있고 그 때문에 제자의 가치관이 왜곡되거나 어긋날 수 있다. 예체능의 천재들은 좋든 싫든 누구라도 이런 문제를 겪었다. [[마이클 잭슨]]의 예를 들어보자, 마이클 잭슨은 고작 7살 때 노래와 춤 재능으로 잭슨 브라더스의 일원이 되었고 그때부터 유흥업소, 심지어 스트립쇼에 돈을 받고 노래하러 다녔다. 그래서 그는 항상 '''나에게는 아이였던 시절이 없다'''며 슬퍼했다. 그 때문에 평범한 아이의 삶을 항상 원했고 그것이 창작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네버랜드를 만들어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는 행동으로 평생 아동 성추행 추문에 휩쓸렸었다. 그런 마이클 잭슨은 어떻게 그 재능을 찾고 발현했을까? 마이클에게 첫 스승은 연예계 경력이 없는 무직자였던 그의 아버지 조지프였다. 아버지 조지프는 마이클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연습을 고되게 시켰고, 돈을 벌기 위해 자기 자식들을 유흥업소에 아무런 제지없이 보냈다. 본인 스스로 통제력이 뛰어나거나 주변에 정말 좋은 보호자들이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스스로 재능과 명성에 짓눌려 목숨을 잃는다면 [[27세 클럽]]에 가입되며, 반대로 삐뚤어진 사회관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면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게 된다. 특히 성적이 숫자로 바로 드러나는 [[운동선수]] 중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실력 외에도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연예인]]에서도 이런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연예인의 경우는 '''해당분야의 재능을 발휘하는게 직업인 만큼''' 배우의 경우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속에서는 연기로 자신을 감추는 데 능한 사람이 많으며, 한번 캐릭터를 잡아서 그 캐릭터를 연기할 사람이 없다면 그만큼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되므로 대체도 만만치 않다. [[양원경|자신을 감출 정도의 눈치가 없다면]] 결국 [[서세원|이렇게 되는 게]] 일반적이고 [[승리(인물)|대부분은 철저히 자신을 감추다 도저히 감출 수 없을 정도의 대형 사고를 치거나 막장 행각으로 주변의 원성을 너무 산 나머지 주변인이 자기 커리어를 내줄 각오를 하고 사실을 폭로하거나, 언론에 잡혀 실체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둘 다 직업의식이 뛰어나야 하는지라 문제라도 터지면 괴리감이 상당해져서 그 충격은 배가 되는 편이다. [[재능낭비]]와 혼동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재능낭비는 자신의 능력을 엉뚱한 데에 쓰는 경우를 일컫는 반면, 이쪽은 본업은 잘하지만 성격이나 사생활이 좋지 않은 경우, 혹은 그 본업 자체가 도덕적이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다만 '악마의 재능'이란 표현이 역사성을 가지고 확립된 관용어구가 아니다 보니, 이걸 단순히 '악마적인 재능' 혹은 '사기적인 능력'으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언론에서도 비슷하게 오용하는 일이 잦다. 그 외에도 악마의 재능과는 또 다르게 인성은 훌륭하나 실력이 출중하지 못한 인물들도 많긴 하지만 이런 인물들은 능력적인 면에서든 어그로적인 면에서든 관심을 적게 받기 때문에 주목받진 않는다. 악마의 재능의 반대 사례이자 재능과 인품을 모두 갖춘 '''천사의 재능'''이라는 말이 있을 법도 하지만 이건 악마의 재능에 비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상술했다시피 본래 일본어 관용구를 가져다가 다른 뜻으로 사용한 것이 시초인 단어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